사진 설명

1. DMC교회 설교

2. Morong 가정교회 세례식

3. 문띵딜라우 멜린다 가정

4. 문띵딜라우 질린과 질린 언니 가정

5. 문띵딜라우 어거스토 목사님(생명의강 교회) 가정

6. 까비떼 어린이 전도

7. 따갈로그 중급인증

8. 송구영신예배

9. 가족인사




꼬무스따 뽀 까요?

그동안 성도님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새해부터 폭설과 강추위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여러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어려움 없이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성도님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필리핀은 연말기간 동안 많은 인구 이동으로 인해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바이러스가 조금씩 증가하기는 했으나 폭증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1,000명에서 2,000명 사이로 일일확진자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만 골라서 지역격리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그 외의 지역은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 모임도 제한된 인원한도 내에서 현장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126일에는 GMS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DMC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현장예배 설교를 하게 되어서 너무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몇 군데 아웃리치 교회도 함께 방문하는 가운데, 한 가정교회에서 20여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는 현장에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펜데믹으로 인해 현장예배에 참석 못했던 성도들 가운데 한 성도가 가정집을 오픈해서 몇 몇이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전도된 20여분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할 때 그분들은 이미 세례교육을 받고 그 주일에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20여명이 함께 세례를 받는 모습이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펜데믹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함께 긍휼사역도 진행했습니다. 저희 동네 바로 옆 빈민촌 문띵딜라우에 방문해서 함께 나눔을 했습니다. 그리고 까비떼지역을 방문해서 저희 보다 1년 먼저 오신 GMS선교사님의 사역지를 돌아보면서 함께 어린이 전도에 동참했습니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때는 저희 가정과 선배선교사님 가정이 함께 모여 성탄예배 및 송구영신 예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예배 후 오후에는 선교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펜데믹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선교는 지속되리라 믿습니다.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펜데믹 와중에 저희 부부는 중급인증 따갈로그 시험을 치렀습니다. 1217GMS필리핀 선교부에서 지정한 CLSC어학원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감사하게도 인증 시험에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공식적인 언어공부 과정은 이번 달로 마무리가 됩니다. 올해부터 GMS필리핀 선교부 정회원 자격으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데 펜데믹 가운데 있기에 상황이 호전되기까지는 사역에 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주어진 상황가운데서 저희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사역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2021년 새해에는 가족모두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2. 신청에 들어간 비자 연장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도록.

3. 현재의 언어수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언어의 성장이 있도록.

4. IGM 교수사역에 올해부터 동참하게 됩니다. 겸손하게 섬기며 말씀으로 현지인 사역자를

     잘 세울 수 있도록 말씀의 통찰력을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펜데믹으로 인해 제한된 상황가운데 지혜롭게 정탐 사역을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