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계 봉사 지역을 탐방하였다.
경남 합천에 위치한 적중제일교회이다. 이 지역은 총 10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신이 아주 강한 지역이다.
적중제일교회 뒤편에는 400년 된 나무가 있는데 무당들이 신기가 없을때 이 나무에와서 다시 신기을 받는다고 한다.
웃은 것은 400년 된 나무와 적중제일교회 십자가탑 하고 마주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당들이 밤에는 십자가 탑에 불을 켜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한다.
감사한 것은 올 1월초에 서울 성북교회 집사님들께서 이 교회가 천막으로 된 것을 아시고 손수 이천만원 가까이 들여서 새롭게 교회를 지어주셨다고 한다.
작년에 갔을때에는 검은 천막으로 되어있었는데 올해에는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에 목사님의 수고를 짐작케했다.
이 교회를 짖으면서도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올 하계봉사지역으로 기대가 아주 많이 되는 곳이다.
적중제일교회내부안모습
새롭게 단장된 적중제일 교회 외부전경모습
교회마당에 있는 텃밭 ==> 이곳에 상추를 심어서 여름에 먹을수 있게끔 하겠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대 백발...
새롭게 수리된 화장실
이곳은 이름은 기억이 안났는데 이단의 성지화라고 하는 곳이랍니다. 뒤편으로 400년된 나무가 있습니다.
올 여름에 그곳에다 텐트를 치고 생활해야 겠다. 이단과 우상들이 다 떠나도록 기도하면서...
마을 전경
우리 교회가 기증한 스타렉스입니다. 그런데 이름만 바뀌었습니다. 적중제일교회로... 목사님께서 이차를 타고 다니면 자부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큰 교회였습니까, 교회가 너무 아름답다고 다들 한마디씩 한다고 하기에 목사님 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
이 교회는 경남 진주에 있는 평강교회입니다. 우리교회에서 지원하는 농촌교회인데 한번 방문하였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교통사고로 인해서 많은 달을 병원에 있다보니 많은 성도들이 떠났다고 합니다.
아직도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있다고 합니다. 강대상 주변으로 너무 잘 꾸며 놓았서 한컷...
이곳은 거제 계도 성현교회입니다.
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다리가 놓여있어 사람들이 쉽게 왕래한다고 합니다.
합천 적중제일교회 일대의 땅값은 평당 오만원인데 이곳은 평당 백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교회에도 수년간 본 교회에서 지원하는 교회인데 못 처럼 큰 마음먹고 이곳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젊은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농촌교회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도 하였습니다.
교\회마당 앞에 이렇게 유채꽃밭이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적중제일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우리 일행팀입니다.
장로님의 여유로운 모습
계도성현교회 목사님
계도성현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우리 일행팀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에 통영을 방문했습니다.
1박2일에서 소개된 꿀빵인데 겉에는 꿀을 바랐고 속은 팥이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좀....
이집을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인데 손대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랑의 수고를 주님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도 국내선교위원원회의 활동이 기대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