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분들의 소감문입니다.

김00씨댁 방문

암환자인 할머니가 몸져 누워 있었고 어러운 형편에 생활을 비관하기도 하지만
쌀을 주는 이웃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죽도 못먹을 때가 있었는데 쌀밥을 먹게 되서 감사하다는 할머니의 모습을 뵈니
부산중앙교회의 사랑의 쌀 나눔이 너무나 귀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영대 집사

최00씨댁 방문

1급 장애자로 침대에서 생활하시는 할아버지를 수발하는 할머니는 열성으로 간병중이었고,
쌀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교회의 나누는 사랑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남00씨댁 방문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위해 할머니는 약값을 벌러 나가셨다고 합니다.
쌀을 전해 드리니 맛있는 밥을 먹게 되었다고 기뻐하십니다.
몸은 비록 누워 있으나 기쁨이 묻어 나오는 것을 보고 베푸는 자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 김영숙 집사


정00씨댁 방문

부인은 병약하시고, 아들은 입원해 있는데, 본인은 이제서야 일자를 얻게되었다고 합니다.
쌀을 받고도 너무나 좋아하셨는데 쌀 10kg라도 절실한 가정이었다.
전달하면서 생각한 것은 조금 대상자를 줄이더라도
쌀을 20kg정도로 하는 것을 좋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윤종현 집사

박00씨댁 방문

전도할 목적도 있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배달했으나
너무 고마워하시고 불교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새생명축제까지 한번 참석하셨습니다.
웃는 그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정자 집사


최00씨댁 방문

할머니 혼자 외롭게 사십니다. 많은 것으 부족하고 힘들게 버티고 사시는 모습입니다.
쌀 배달하러 갔을 때 때마침 할머니께서 쌀을 사야한다기에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뻤습니다.
몇 번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고인 눈물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힘든 삶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성영순 청년


이00씨댁 방문

산동네 반지하 연립에서 아들 둘과 생활하는데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쌀과 김치를 들고 집을 방문했을때 때마침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하면서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게 보입니다.
축복과 평안의 기도를 마음속으로 드려 봅니다.

- 최애자 집사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후 감상문을 보내 주셨습니다.
쌀을 전달해줄 뿐 아니라 정성껏 소감문을 작성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중에 감동적으로 잘 작성한 몇분의 글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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