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실버대학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오 주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개금 백병원 정형외과에서 근무하시는 김주용집사님께서 손에 오는 질환을 너무 자상하게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모두
귀를 쫑긋 세우시고 들으셨습니다...특히 할머님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셨어요...그만큼 병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죠?ㅜㅜ
강의가 끝나고 몇 분은 직접 찾아오셔서 진료도 받고 했답니다.
색종이 접기와 요가와 신바람나는 장단에 맞춰 노래도 하시고 맛있는 갈비탕과 함께 식사를 하시고 다음 주를 약속하시고 떼어지지 않는 발거음을 집으로
옮기셨습ㄴ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반가운 얼굴로 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