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해보다 더 푸르고 맑아
눈이 부시는
가을 하늘만큼이나
귀하고 값진
신령한 양식들을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김명혁 목사님을 통하여
하루 또 하루를 거듭할수록
날로 풍성함이 넘치는
진정한 복음을
우리 가슴에 새록새록 채워 주셨습니다.
2010 가을 사랑 축제!
순간순간 아름다웠습니다.
끊임없는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고 살아야 하며
성도로서 마음의 지경을
어느 정도로까지 넓혀야 하는지
세세히 가르쳐 주신 김목사님과,
귀하신 목사님을 초청하여 모시느라고
정성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 담임 목사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타고다니는 차가 고물이라 차를 바꿀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나온 소나타, K5를 사고싶은데 문제는 돈이 없습니다.
1%이자로 할부해준다는데 눈딱감고 할부로 살까생각을 했습니다.
......
김명혁목사님 타고 온 10년쯤 되어보이는 아반테를 보고 반성많이했습니다.
목사님 정도의 격이면 에쿠스를 타고오셔야 되는데 말이죠..
마지막날 강대상에 서서 잔잔하게 전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어찌그리 선한지요?
더 이상의 말씀이 필요없는 목사님의 언행에서 우리는 이미 은혜의 강에 젖어들엇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더 많은 이들에게 귀한 말씀 전해주시는 살아계신 작은 예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마치 광야의 세례요한의 외침처럼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산상수훈의 주님의 말씀처럼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나무를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바람처럼
가을사랑축제의 잔잔한 말씀은
우리영혼을 생명의 언어로 물들입니다.
우리 청년부 임원 중에 식물과 대화 나누는 자매가 있습니다. 식물은 말을 잘 안 하는 것 같은데 이 자매는 자주 동,식물과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강사목사님도 이 자매 못지 않으시네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면 물고기도 경계심을 풀고 손에서 잠이 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
평생을 예수님처럼 살기위해 애쓰시며,
이웃에게 끊임없는 사랑으로 품으려 했던 목사님, 존경합니다.
저도 예수님처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대립되는 이들까지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가을사랑축제는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꼬맹이들에게 스티커를 나누어 주시는 모습이 영락없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지만
그 모습에서 예수님의 따스한 온정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뒷자리에 앉아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느낀것이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으로 하나라도 놓칠세라 정성스레 말씀을 받는 모습이었고
잘 스며들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 시간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는 실천하며 사는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
샬롬^^
고매하신 그 신앙과 인자하신 그 사랑과 선하신 그 삶이 마음에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목사님! 귀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하십시오^^8
화해하라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다락방에서 한식구 처럼 지내던 분인데 수영로교회로 간 집사님이 계십니다.
아직 우리동네 살고 계시지만 같은 교회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소원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관계로 복구를 시도할까 합니다.
다시 한번 복음에 젖어드는 행복한 시간..이렇게 잔잔함으로도 우레와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니..
너무나 귀하고 복된 시간 이었습니다..
목사님..더욱더 강건하셔서 복음의 비밀을 전하시는 발걸음이 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