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6남전도회 형제들과 함께 황령산 등산을 했습니다.

몇 주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지만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30중반을 후쩍 넘어 버린 나이들이라 몸매는 'D'라인을 자랑하지만 운동도 쉽지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운동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내려왔지만 ...



정상에서 철없던 청년시절에 했던 포즈를 재현 했습니다.

(저 높은곳을 향하여???)



우리교회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적은 회원이 모이는 아주 특별한 전도회 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모임을 통해 여러 지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도회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맨 위의 사진에서

앞 줄 왼쪽부터 최금철,정광삼,천민권,유호철,오현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