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전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게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활동산에 도착하여 장비 점검도 하고 작업 전 간단한 요기를 하는 중입니다.
작업전에 묘지를 둘러보니 풀이 엄청 나네요. 솔직히 저는 겁이 조금 났습니다. 제시간에 다 못할까봐요.
하지만 묘지부 에이스들이 계셨으니..........
다들 체력들이 엄청 나십니다.
예초기도 돌리고 갈쿠리로 모아서 긁고 담아서 나르고..척척 손발이 잘 맞습니다.
보십시요. 깔끔합니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병아리 (병아리 맞습니다..)도 멋지네요.
다음에도 오늘과 같이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셔서 한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