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목)에 제법 서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내는 듯한 연기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장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산뚜짜(김유진 성도)를 괴롭게 하는 남주 투리두가 얄미운 이유는 역시…… 팔이 안으로 굽어서 인가요? 

모처럼 함께 한 성도님들도 행복한 가을밤을 보냈습니다.  또, 아름다운 공연 열어주세요~ !!! 

특별히 풍성한 연주가 돋보였던 오케스트라 지휘로 수고하신 이동신 집사님(이동경 집사님 남편)을 모처럼 만났습니다. 

긴 인사 못나눈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ㅜㅜ 

IMG_1753.jpeg
IMG_1743.jpeg

IMG_1745.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