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11월 17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 눈이 내렸습니다.
혹 녹을까봐 새벽기도 마치고 집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어쩌면 올해 마지막 설경일수도 있으니까요. 
눈에 덮인 교회의 모습은 참 아름다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포근히 내려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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