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배때 설교했던 내용을 퀴즈로 풀고 있네요.
지난주 설교 제목은 무엇입니까?
다들 저요. 저요. 를 외칩니다.
퀴즈 문제를 맞추고 들어가는 어린이에게 전도사님께서
잘했다고 머리를 쓰담아 주십니다.
아이의 기분은 짱입니다.
이 보십시요. 손든 모습을 ~
열기가 너무나 뜨겁습니다.
에이 ~ 왜 나는 안시켜 주는 거야 ~ 아 아 이잉~~
니 답 뭔지 아나?
오늘의 찬양은 "하나님 한분만 사랑해요"
전도사님께서 "예수님의성전"이라는 제목으로 열심히 설교하고 계십니다.
어린이들을 무릎을 꿇게 하십니다.
주님의 기도에 대해 행동으로 일깨워 주십니다.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기도에 대해서 이해를 했을까요? 결과는 다음주에 ~ ~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두눈을 모두 감았는데 눈을 뜬 영혼이 있습니다.
눈 뜬 영혼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십니다. 다음주에는 꼭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오늘은 1월달, 2월달, 생일을 맞이 한 친구들을 축하해 주는 날입니다.
박성국 총무 선생님이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 자리를 대신 김성필 집사님께서 대신합니다.
아 ~ 아 ~ 마이크 테스트 아 ~ ~ 광고및 등반친구 소개시간입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입나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노래가 들려옵니다.
언제 촛불끄고 초코파이 먹지를 마음속으로 세고 있습니다.
소은이는 초코파이를 안 먹겠다고 냄새도 맡기 싫다고 코를 가리고 있습니다.
애들아 ~ 초코파이는 그냥 소품이란다. 너희들이 먹는게 아니야 ~ ~
부장 집사님께서 생일 맞이 한 친구들을 축복기도하십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시선은 초코파이에 갑니다. 언제 먹지 ~ ~
권광렬군 병문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유년부 선생님들께서 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입원한 권광렬 군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작년보다 키가 몰라보게 많이 자랐습니다. 몸속에 곰팡이 균 때문에 다른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속에 남아 있는 곰팡이균이 다 없어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광렬이가 씩씩하게 걸어나오자 병문안 한 선생님들이 격려의 손짓과 미소를 보냅니다.
유년부 선생님들 친목및 단합대회
12년도 유년부 선생님들 친목및 단합대회를 하였습니다.
유년부 교사지만 아직 유년부 분위기도 잘 모르고 전도사님, 부장집사님 , 일부 선생님이 새로오신 관계로
서로의투명한 담을 없애기 위해서 전도사님과 부장집사님께서 몇일을 준비를 해왔습니다.
늦은 오후시간 모든 선생님들이 유년부실에 모여 앉아 대한민국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편안하게 한달 동안의 유년부 분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실시하는 교사 기도회는 공과공부 후에 하기로 하고 아침에는 유년부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으로 바꾸었습니다.
40분후 드디어 단합대회를 시작합니다.
모든 선생님들 배가 고픈데 식사하러 가자고 아우성!
전도사님과 부장집사님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밀어 붙이기 작전 돌입
선생님들 입이 피노키오 입이 되었네요 ~ ~ 잉
팀은 3개팀으로 4명씩 이루어졌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몸짓으로 말해요' 이 게임은 한명이 앞에서 몸짓으로 설명하면 나머지 팀원들이 맞추는 게임.
배고프다는 그 아우성이 어느새 불붙는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 이거 장난 아닌데"
불꽃튀는 경기에 그 근엄하던 부장집사님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바닥을 기며, 바닥에서 구르기 시작합니다.
레크레이션이라면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명강사 이창민 전도사
부장집사님의 행동에 본인이 만든 "몸짓으로 말하기"를 보면서 신나게 웃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의 전술에 넘어간 줄도 모르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부장집사님!
바닥에 확실히 누워 계신 분은 부장집사님 맞지요?
손짓 발짓으로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 건데 도대체 뭘 설명하는 건지?
과연 팀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번에는 앞으로 구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해병대라고 늘 말합니다. 포복하는 것을 보니 진짜 해병대 맞는 것 같습니다.(조사하면 다 나와!)
아주 열심히 하시네요.*^^* ㅎ ㅎ
이번에는 안경까지 벗으면서 ...
부장 집사님! 최통을 지키세요. 뭡니까?
제임스 본드래요?
부장 집사님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
전도사님께서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집사님 수고하셔용 ~~
다음 게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이구동성 게임으로 네글자로 된 단어를 팀장에게 줘서 한글자씩 외치는 게임입니다.
"김치찌개" 뭔 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습니다.
그 답은 유년부 15년지기 박경희집사님께서 맞추십니다.
놀 ~ ~ 라 ~ 워 ~ 라! 바로 우리 팀 입니다.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게임 가장 하이라이트인 이 게임은 "절대음가 "게임입니다.
모나리자 => 모 나리자 , 모 나 리자, 모나 리 자, 모나리 자
게임 즉석에서 방언이 터집니다. 혀가 뒤집힙니다. 놀랍습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배도 아프고 턱도 아픕니다.
너무 웃어 쓰러질 것 같습니다.
넷글자, 다섯글자, 여섯글자 까지 나왔습니다.
문지영 쌤 옆에 있던 제가 이곳까지 밀려왔습니다.
틀리면 처음부터~ ~
1박2일이 사람을 죽일뻔 했다나 뭐라나?
부장집사님 팀도 예외는 아닙니다.
부장집사님 이현주 쌤 옆에 있었는데 제일 앞으로 나왔습니다.
김삿갓 삿갓, 난방 ~ ~편차를 열심히 하십니다. 혀가 꼬입니다. 옆에 계신 이정미,김영숙집사님 웃음 참느라
무진장 고생하고 계시죠?
그런데 이현주 집사님은 웃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이라인"이기 때문이죠?
게임을 마치고 이동한 장소에서 한컷 ~ ~
얼마나 웃었는지 얼굴에 표시가 바로 나죠?
당신들의 웃음이 유년부 어린이들의 웃음입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모인 사람들끼리 한컷을 날립니다.
선생님들을 실컷 웃겨 놓으시고 본인은 무게를 잡습니다. 누굴까요?
맞추면 50 달란트 !
본인들의 바쁜 관계로 없으신 선생님들을 뺏고 모두 모인 유년부 스탭과 선상님들 !
선상님들 김치 ~ ~
다들 너무 웃어서 턱이 아픈 모양입니다.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 정말로 오늘 하루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그 상황이 느껴집니다~ 한참을 웃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