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등부 수련회는 만나홀에서 가졌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수련회를 향한 간절함을 막을수는 없었죠.
안전하게 항원검사를 마치고 교회로 모였습니다.
먼저 김주용 부장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제목은 '하나님의 성 이야기'
어디서도 잘 배울수 없는 명강의였습니다.
열심히 강의를 들은 후에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작성하는 모습들이 매우 진지합니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공동체 프로그램. 학생회에서 준비했네요.
조별로 활시위를 당겨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선생님들의 옛날 사진을 보고 누구인지 맞추는 시간도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진행되는 촉감놀이? 표정들이 다양하군요.
이제 오후 집회가 진행됩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드립니다.
짧았지만, 깊었던 고등부 수련회.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