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별 게임과 단합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친구들이 선생님에게 묻습니다. 오늘 무슨 게임했요?
때가 되면 다 아느니라 라고 말을 하니까 시쿠둥하는 표정으로 헐 ~
재미나는 찬양과 워십을 따라 합니다.
게임한다고 하니까 많은 친구들이 예수님 만나러 왔습니다.
와글와글 말속에 유년부실이 생동감 있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인 나역시 즐겁습니다.
친구들이 말을 건넵니다. 쌤 ! 앞으로 계속 놀았으면 좋겠어요. 그래 열심히 예배드리고 재미나게 놀자라고...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생일잔치와 축하송을 불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빅게임 누가누가 제일 높이 쌓느냐의 게임입니다. 반별 단합을 요하는 게임.
다들 눈에 불이 켜졌습니다. 친구들의 주문들이 너무나 다양합니다. 쌤! 이렇게 쌓요. 저렇게 쌓요하면서...
우리반 친구들은 너무나 말이 많아서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작은 커녕 블록들이 그냥 바닥에... 그래서 색깔별로 각개인들에게 임무를 주었습니다.
무조건 다함께 참석하기에 중점을 두고....
친구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