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떠난 실버여행

생선을 구우면, 어머니는 머리가 더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머리나 꼬리를 드시면서
아이들에게는 살이 많은 몸통을 주셨습니다.
우리 어머니들, 평생을 사시면서 제대로 대접받으며 산 기억이 얼마나 될까요?
모처럼 어르신들을 대접 하자고, 실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봄날의 하루를 빌렸습니다.
섬김이 포함 102명이 대형버스 2대와 교회승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잘익은 봄으로 떠났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머리 위로 헤엄치는 상어도 구경하고, 고급 음식점에 가서 점심도 잘 대접 받고, 누리마루를 돌아 왔습니다.


지역사회에 실버대학으로 좋은 수문이 나서, 등록학생이외 다수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하여 누리마루앞에서 다함께노래시간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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