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교회 유치부 부활절 성극
제목 - 가시나무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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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친구들이 북한 어린이 돕기위한 사랑의 국수보내기 저금통을 많이 가져왔어요~~
반별단체 사진과 수고하신 선생님들 입니다.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기도문 - 인터넷인용>
빛 되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푸시어 어두운 바다를 밝혀주시고,
구원의 닻줄을 내리시어 그곳의 어둠과 싸우는 우리의 자녀들 한 생명까지도 구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풍랑을 잠재워 주시고, 바다의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게 하시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의 기적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미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 많은 생명들이 주님을 모른 채 바다 깊이서 잠들게 된다면 우리의 부활절 날 우리가 무엇을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모든 구조자들의 눈을 밝히시고 지혜 가운데 충만케 하시어 그들의 오감을 주장하옵소서.
이 밤이 그 바다가 요나의 뱃속 같게 하시어 한 사람도 헛되이 희생당하지 않게 하시고, 주의 구원을 노래하는 날 되게 하소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주께서 이 밤에 신실하게 일하실 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월호 참사로 다들 기도하며 마음이 힘들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 부활하심을 찬양하며 유치부에서는 "가시나무와 예수"라는 성극을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여러 날 준비하여 주님께 올렸습니다. 직접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녹음실서 녹음작업도 하고 대사를 암기하고 여러차례 연습을 하며 부족하지만 귀한 성극을 드릴 수 있었던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직접 참여는 못하였지만 함께 기도하며 응원해준 선생님들. 간식으로 식사로 섬겨주신 선생님과 부감권사님. 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영상작업으로 유튜브에 올려주신 선생님.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유치부의 전도사님이하 모든 섬김이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