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정말 많이 와서 오늘 아침까지 오면 어르신들 오시기 힘들텐데 어쩌나하고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이 맑고 밝은 햇살이 얼마나 포근하게
비추이는 포근한 날이였습니다.
화사한 옷차림으로 많이들 오셔서 봄을 먼저 만끽하시는 어르신들 같아서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정전도사님의 설교가 얼마나 애교있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갓 입학한 초등생들한테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것 같이 너무 열심히 예쁜 목소리의 설교에 어르신들
모두 은혜 받고 박수까지 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그림그리기 반하고 성경공부반이 시작되었는데 조금은 생소하신지 많은 분이 참석은 못했지만 다음 주는 더 많이 오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봄철에 봄 보신하는 쑥국과 조밥과 오징어의 싱싱한 무침이 입 맛을 돋우는 맛난 식탁을 대하시고 맛있게 식사들 하시고 다음 주에 다시 뵐것을 약속하시고
평안히들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