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놓아 울어대던 매미가 어느새 귀뚜라미에게 무대를 물려주고 추억의 뒤안길로 물러나 버린듯한,


언제 이리 높아졌을까 의문을 가져보게 되는, 가을하늘이 높이높이 펼쳐진 하루 입니다.


 


아침저녁  불어드는 바람은 선선한 가을바람의 모양을 제법 갖춘듯 합니다.


이리 시원한 바람이 불어들면 곧 오곡백과가 풍성히 결실을 맺는 추수가 시작되겠지요.


풍성한 가을의 초입에 우리 중등부 아이들도 신앙에서, 삶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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