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온찬양대원 여러분~!
2007년 마지막 주일의 찬양을 함께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교회안에 부서가 서로 다른게 이렇게 멀어보이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섭섭하기도 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희재찬양위원장님,
그리고 바쁜 사업 중에도 늘 우리 시온찬양대를 위해기도해 주시는 신강대장 집사님,
그리고 세계가 낳은 명합창지휘자 한성용집사님, 부인되신 황귀영집사님,
또 두분 이혜영,이지선 반주자선생님, 함께 한 시간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었습니다.

각 파트 테너 김명수, 소프라노 김윤희, 앨토 김영숙, 베이스 김치영파트장님,
알뜰하고 부지런하고 정확하신 김분주회계집사님,
애기를 가져 부른 배를..힘든 때인데 서기일을 잘 감당해 준 정유경 집사,
악보를 담당해 주신 김용애집사님, 어머님께서 빨리 완쾌되시기 바라고..
까운을 잘 정리해 주셔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김연심권사님,박장심집사님,이윤숙집사님,
헌금특송을 맡아 이눈치 저눈치 보며 수고해주시는 김윤희소프라노파트장님,
그리고 2년간이나 부총무로 저를 도와주신 김치영집사님,
또 몰래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신 최선영집사님..저를 도와
함께 섬긴 시간들이 귀하게 여겨져 더욱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힘이 된 윤형순목사님, 김미경사모님, 감사합니다.
2003년부터 4년간이나 묵묵히 회계일을 감당해 주신 김경옥 권사님,
서기를 맡아 수고해 주신 이정아 집사, 두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신 하병준 장로님,김옥순 권사님, 존경합니다.
베이스의 중심음인 김준호장로님..저와 베이스 전원이 6년간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먼길 오가며 우리 시온 찬양대의 활력이 되신 이한호장로님,정미영권사님, 고맙습니다.
김영권사님..수술 후 다시 찬양대를 시작할 때.. 감격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총무가 뭐 필요한 게 없는지 살펴주시던 김인숙, 김영자,김혜경, 남은주,정은자권사님, 그 사랑 꼭 간직하겠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솔선하셔서 총무 일 많이 도와주신 조경태집사님, 정매리권사님, 고맙습니다.
바쁘게 나온 대원을 위해 아침마다 맛난 빵을 제공하여 주신 박영미권사님, 고맙습니다.
교회 여러 일을 맡아 바쁜 중에도 꼭 참여해 섬겨주신 김병욱, 나병우집사님,고맙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신 이태식,신상연집사님, 감사합니다.
문자로 많은 격려 해 주신 이덕우집사님, 고맙습니다.

항상 형님 같으신 저에게 영광스런 총무자리를 물려주신 박명수집사님,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또한 고맙습니다.
부회계(?)로, 짐꾼으로 간식을 잘 챙겨주신 사랑하는 최정식집사님, 고맙습니다.
학회로 서울 오가시면서도 항상 시온을 생각해 주시고 감당해 주시는 조승헌집사님,
삼척에서 올 때면 어김없이 자리해 주시는 김천서집사님, 시온에 대한 사랑..감사합니다.
시온찬양대의 차기 리더가 될 김정태, 강인호, 천영권, 김대경집사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김대경집사는 아내 박정희집사 건강하길 바라고 지우 지혜롭고 이쁘게 잘 자라기 바랍니다.
중요할 때 꼭 자리해서 고맙습니다.
천집사도 올해 하나님의 선물과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강집사님의 전공분야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찬양대원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김정태집사님, 고맙습니다.
묵묵히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해 주신 고정희, 김인자, 김정자, 박경숙,이미혜,천경화, 한정숙집사님,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에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강진항,강여항 귀한 두자매님의 숨은 헌신..그 분이 다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먼 길을..차를 놓칠세라..애쓰고 기쁜 마음으로 섬겨주신 주옥희 집사님, 존경합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있는데...
어떻게 잊겠습니까?
한 분 한 분 저에게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은혜를...

하지만 이제 다음을 기약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베푸신 사랑을 가슴과 마음에 꼭 안고 있겠습니다.
시온찬양대원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2년간 저와 같이 섬겨 온 김치영 집사는
탁월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저보다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분이더군요.
많은 장점을 소유한 분입니다.
시온찬양대의 발전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친정가는 마음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샬롬~^^

사랑하고 축복하며
권장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