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성탄을 맞아 교회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24일 주일 오후찬양예배시에는 각급 주일학교 자녀들의 재롱발표가 있었고, 25일에는 시온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주일학교발표는 예년보다 훨씬 폭발적인 댄스와 노래들이 가득했는데 유초등부 연합 워십팀의 어린이 율동이 많은 성도님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중등부의 율동에 이은 남학생의 듀엣찬양은 립싱크의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그 수준이 대단하여 많은 성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25일 성탄예배에는 특별히 본교회 2대담임목사이신 강귀봉 목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셨고, 유아세례와 함께 감동적인 칸타타가 이어졌습니다.

60여명의 대규모 대원들로 세워진 시온성가대는 성탄찬송가편곡의 칸타타로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모든 성도들에게 선물로 나눠진 빵은 이전의 일반제과점 카스테라가 아닌 거제도애광원에서 만든 빵으로 준비되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