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봄 소풍을 경주 보문단지로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아침 9시에 출발 한다 해서 8시 20분에 교회에 도착하니 벌써 와 계시는 어르신들도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어린아이와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도착하신 것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고 얼마나 귀여우신지요? ㅎㅎㅎ
관광버스 3대와 교회 봉고차 1대 총 4대의 차로 114분의 어르신네와 도우미 21분과 함께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단체사진도 못
찍고 급하게 버스에 올랐답니다.....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얼마나 얄미운지~~~ㅜㅜ 그래도 다 즐겁게 하루 잘 다녀왔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부산 중앙교회 실버대학 어르신들께서 봄 소풍을 경주로 다녀오셨습니다^^ ^^
비록 벚꽃은 다 져버렸지만 꽃보다 아름답고 멋지신 우리 어르신들이랍니다!
약간은 바람이 불어 쌀쌀했지만, 맛있는 부페로 마음껏 드시고, 보문단지 잔디밭으로 옮겨
구은희 권사님의 인도로 멋진 춤과 체조, 그리고 민경혜 집사님과 백지용 선생님의 율동과 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무사히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차동훈 목사님, 그리고 섬김이 모두, 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분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어루신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마음이 답겨지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멋진 사진 올려주신 김순자 권사님 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