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버대학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마음이 설래였어요~~ 한국의 유명한 성악가들이 와서 노래를 들려준다하니 얼마나 기다려지던지요?
우리 어르신들도 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공연 때문에 오늘은 사랑방에서 모이지 않고 비젼홀에서 모였답니다.
차동훈 목사님의 언제나 쉽고 재미있는 은혜로운 말씀으로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구은혜권사님의 신바람나는 체조와 율동으로 모두 다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우셨습니다.
한국이 낳은 프리마돈나 김유섬 권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과 목소리가 울려나올 때마다 모두가 "부라보, 부라바, 부라비" 를 외치면서
앵콜 쏭 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는 가운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껏 준비하신 맛있는 음식을 모두 맛있게 드시고 다음 주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평안히들 댁으로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