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버대학에서 경주로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이신 소풍.
첨성대 유채꽃밭과 경주타워, 엑스포공원에서 구경도 하고 게임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봄 소풍을 무사히 다녀오시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움직이다 보니 조금은 질서가 없고, 우왕좌왕하는 가운데서도 아무런 사고없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고 마음껏 봄 기운을 느낄수 있어서 장말 감사하죠^^ ^^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희들은 늘 기도한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아시고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도사님과 모든 섬김이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정은 전도사님 실버를 맡으시고 처음인데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다 사랑합니다^^!!
따뜻한 봄볕아래 나들이 나간 어머니들 아버지들 얼굴이 행복해보여 참 감사하네요.
어슬픈듯 따라하는 어르신들 율동이 아이돌가수들의 군무보다 아름답게 보이는건 사랑이 가득한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겠죠?
소녀들처럼 어깨를 나란히하고 고개를 살짝 기울여찍은 사진은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드네요^^
어머니들 & 아버지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섬기신 모든 분들 너무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