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허준용 목사 부부가 남구 감만동에 해피홈이라는 이름으로 가파른 길위에 열악한 시설에도 가정해체로 거처 없는 아동들을 돌볼때, 김익모 장로님과 교회의 여러분들이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부산중앙교회가 새겨진 예배상을 받고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추억을 떠올리십니다. 그 상들이 거의 부서지고 없는데 한개가 남아 있어,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 파더스하우스로 새롭게 대연동에서 시작하는 목사님 사역에 5개의 예배상과 성경책 15권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1% 사마리아인 파더스 하우스 담당으로 최경미 집사님이 세워 지셨습니다. 앞으로 귀한 사랑과 섬김의 이야기들이 흘러 나올 것을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