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고등부는 예배시작 전부터 분주합니다.
학생회 친구들이 열심히 회의 중이네요.
찬양팀이 모이기 전에 준비하고 있고,
예배를 위한 PPT 준비에 한창인 친구들도 있어요.
선생님들도 오늘 예배를 위해 분주하게 회의중이네요.
일찍 온 친구들은 반가운 마음에 담소를,
반가운 마음에 미소가 가득.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하나 둘 모여드는 발걸음.
함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찬양이 끝나고 기도순서가 되자, 조용히 재빠르게 자리로 들어가는 찬양팀.
진심이 담긴 선생님의 기도에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것으로 떼어 놓은 예물을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드립니다.
멋진 목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봅니다.
오늘의 말씀은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예수님 앞에 홀로 섰을 때 우리는 무엇을 들 수 있을까요?
돌이 아니라 사랑을 드는 고등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복기도.
센스쟁이 총무 선생님의 광고가 진행되고,
다시 한번 앞뒤좌우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공과공부 없이, 축구하러 가는 날
부장선생님의 날쌘 드리블.
그렇게 1월 마지막 주일, 백운포의 하늘은 참 맑았네요.
행복이 머무는 고등부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