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시작하면서 쌤들이 다 모여서 교사회를 마치고 재미나는 오락시간을 가졌습니다.
쌤들 맘이 열려야 유년부 친구들을 잘 섬길수 있는 것입니다.
이날을 회상하시면서 그때의 즐거웠던 시간속으로 갑니다. 미끄러지지 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
서울 한복판에서 한때 날리셨던 돌쇠 스타일! 이창민 전도사님! 오락프로그램 기획및 제작 혼자서 다 하셨습니다.
참 좋았죠?
2조 조장을 맡은 화영 자매님! 이날 몸을 날리면서 조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몸을 내던지면서 까지 모든 것을 보여준 화영자매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최통을 지켰습니다.
원래 화면에는 잘 안나오는데 이날은 어쩔수 없이 나왔습니다.
사진 찍으랴, 게임하랴 바쁘면서도 얼매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3조 입니다.
지영쌤! 숨 넘어가요? 뭘 봤길래 이렇게 혼자서 웃는거래요?
부장 집사님이 포함된 1조입니다. 지금은 거룩하게 보일겁니다.
잠시후에 어떻게 보일까요? 궁금합니까? 200원만 쏴~
이분들도 1조에 해당됩니다. 박경희쌤과 1조 조장인 소연쌤!
이게임은 계단게임으로 1층부터 올라갑니다. 몇층까지 갔을까요? 6층까지 갔습니다.
저것도 제대로 못하나 라는 표정으로 은근히 바라보시는 부장집사님! 과연 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까요?
계단 박수 게임 : 이 게임은 팀 단합게임입니다. 얼마나 호흡과 팀목이 잘맞는냐가 안건. 우리 조는 몇층까지 갔을까요? 5층
몸짓으로 말해요?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몸짓을 보이는 1조 조장이신 김소연쌤! 나 지금 떨고 있니?
화영쌤! 뭘 설명하고 있는건가요? 갑갑합니다. 나도 모르겠는데...
화영쌤! 몸짓에 다들 넋이 나갔습니다. 메붕상태입니다. 뭘 설명하는 건가요? 며느리도 몰라~
동현쌤! 앞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다들 그냥 웃기만 합니다.
본인께서 기획하시고 참 즐거워하십니다. 전도사님 때문에 유년부가 즐겁습니다.
자동차라는 제시어를 주면 똑같이 몸짓으로 표현하는 게임! 참 어렵다. 하나되기 되게 어렵습니다. 쉬운것 없습니다.
김연아를 표현하라고 하니까 다들 이렇게 합니다.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는지... 아직도 휴유증이 남았습니다.
가장 황당하면서 재미있었던 몸짓개그 : 화장실
볼링이 아니라 콩밭 메는 아낙네들과 머슴 김씨 아자씨!
다들 거룩한 포즈 나왔습니다. 역시 부장집사님 최통없이 있는대로 팔을 벌립니다. 제시어가 예수님이든가?
사격이라는 제시어를 주었는데 다른분들은 권총인데 부장집사님 만 K2소총을 지급했습니다. 그래서 왼팔이 나온 겁니다.
김은미쌤은 쌍권총입니다.ㅎ ㅎ
휴지 떨어뜨리지 않기게임 :조원들의 단합으로 휴지가 항상 공중부양해있어야 하는데 ... 참 어려운 게임입니다.
게임하고 난후 이렇게 쓰러집니다. 왜냐고요? 웃겨서---
저희 조는 허정훈 쌤 혼자해도 이정도입니다. 다들 구경하고 있죠? 그런데...
바닥에 떨어지는 휴지를 살리려고 몸을 날렸는데 에덴쌤께서 그냥 불어버립니다. 에구에구~ 개털된네.
내몸만 만신창이 되었네요. 오랜만에 한번 조에 기여를 해볼려고 무진장 애썼는데...
누구나 피해 갈수 없는 절대음가 ... 이날 여덟글자까지 했답니다.
사장님 나빠요. 맨반석 오징어, 중국동포가 가장 인기있었던 게임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MVP를 뽑는데 사장님 나빠요, 맨반석 오징어가 나왔습니다.
- 사장님 나빠요 선수 표 얻기 위해 한마디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 합니다. 라고 ~ 원래 이 말이 아니였는데...
원래 하고 싶었던 말 : 쭈리업쑤어! 썹섭바이 찌어떼 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다들 뒤로 넘어갈까봐서요. 진짜로 오해할까봐...
반갑습니다.라는 뜻입니다.
허정훈쌤 역시 MVP : 맨반석 오징어 입니다. 왜냐면? 오징어 라는 제시어를 주니까 그 즉시 요자세로 ... 다리 10개입니다.
한마디 다 듣고 이렇게 원하는 쪽으로 줄서게 합니다. 나는 다 봤습니다.
북을 치고 있습니다. 둥둥둥둥 ~
나 지금 떨고 있는 거야 그런거야 ? 아니지 ~ 긴장하고 있는거지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맥반석 오징어 허정훈 쌤이 오늘의 MVP입니다. 사장님 나빠요? 차석입니다. 짝짝 ~
큰 웃음 안겨 준 2조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게임에서 2등했습니다.
엄청난 인원수로 모든 게임을 제압한 1조 입니다. 우승하였습니다.
끝까지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맨반석 오징어의 몸짓으로 열심히 한 3조 입니다. 성적은 3조 다웠습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이창민 전도사님과 끝까지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2013년 유년부 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