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을 보면, 일계명은 하나님의 주권과 예배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이계명은 우상숭배는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어쩌면 우리 삶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계명은 안식일을 지켜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집합적인 것이며 삶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의 모임, 즉 교회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안 목사님께서 교회를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의 의미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과 가정이 기본이며 그 기본으로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9.03.09 23:46:08
윤화영
존경하는 김원일집사님의 탁월하신 해석에 경탄과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정이 모인 집합체가 교회라면, 하나의 가정보다는 전체가정인 교회가 더 중요하겠지요. 논리적으로는 그런데... 그래도 저에게는 내가정이 더 소중합니다. ( 이 내 가슴이 너무작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