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이면 한명씩 한명씩....만나홀에 모여지는 식구들.....
오늘도 화요일 ...
오늘의 모임은 조금 다른 모임!
우리는 오늘 맛깔나는 여행을 위하여 모였습니다.
수고한 팀원들을 위하여 어느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 입니다.
저희들이 한것은 그저 시간을 내어 서로 힘을 합하여 조금의 수고를 한것 뿐이데
저희를 향한 아름다운 섬김이 있어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만난것을 먹고...
쑥과 머위...두릅, 고사리를 뜯고 그리고 동해안을 달려 간절곳까지....
웃고 떠들고 가는곳 마다 모인곳 마다 웃음 잔치를 벌이고 봉지 봉지 뜯은 반찬거리를 들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또 만난 찐빵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낸 오늘이 ....
주님의 일로 모인 이자리가 행복과 축복의 자리임을 깨닫는 아름다운 여행 이었습니다.
조금의 아쉬움은 저녁에 합류하시는 팀원들이 함께하지 못한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작은 선물 준비할께요~~
만나팀! 그간 수고 많이 하셨구요
주안에서 늘 화 이 팅~~행복하세요!
저희들의 행복했던 시간들 입니다.
쌉싸름한 머위와 약간 매운 맛 나는 다래순 삶아두고
내일 아침에 쑥국 끓이려고 멸치, 다시마 육수준비해두니
몇일 반찬 걱정없네요^^
독지가님 감사합니다.^^
만나팀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명자씨, 옥자씨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