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취임하게 될 임직자들이 지난 3월 8일-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라는 제목으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1박 2일을 짧은 일정이었지만, 첫날은 안수집사, 권사로의 부르심의 사명과 임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강의와 설교를 들은 후에 겸손과 순종 그리고 충성으로 무장된 종이 되겠다는 간절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식사후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보문호수가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교회를 세움과 아울러 세상을 변혁하려고 하는 우리교회의 비젼에 대해서 들은 후 헌신서약의 시간을 갖고 교회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면서 교회사랑을 다시한번 다졌습니다.  모두가 주님과 성도들을 잘 섬기는 귀한 종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임직식은 3월 24일(토) 3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