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디아선교사님이 지난 22일 수요기도회에 참석하여 간증겸 선교보고를 해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의 헌신의 과정을 듣고, 은혜로운 찬양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들의 탈북과정을 들으면서 깊은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들이 북한 선교를 위해서 즉석에서 헌금하여 190만원이 넘는 선교금을 선교사님께 전달했습니다.


 


이날 밤 우리 모두는 통일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먼저 탈북한 우리교회 귀한 성도의 두아들이 압록강 국경도시에서  중국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므로 온 성도들이 정말 온힘을 다해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경비가 삼엄하여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스라엘을 날개에 업고 홍해를 건너게 하신 전능과 자비의 주님을 의지하여 부르짖었습니다. ( 다음날  주님의 은혜로 두 아들은 강을 건너 중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할렐루야!)


 


집회후 담임목사실에서 선교사님과 해외선교위원장 윤병권장로님, 간사 서인교집사님이 함께 북한선교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안상 선교사님의 은혜로운 얼굴을 올리지 못해 유감입니다.


 


(맛디아선교사의 글이 담임목사 홈페이지에 상세히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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