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권세, 흑암의 권세,사망의 권세가 다 깨뜨러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아직도 잘 모르고 세상에 얽매어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년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서 거리로 나셨습니다.
"오늘 우리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신 날입니다" 라고 사람들에게 계란을 주면서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란을 나누어주는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목소리를 기억할 것입니다.
자신은 바쁜 길을 걸어갔을지라도 성령님께서는 계란을 받아 들고 가신 분 마음을 요동치게 하셨을 것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가위,바위 ,보로 시작합니다.
남자는 무조건 주먹이여!
우리 친구가 대표기도를 합니다. 하얀 모자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미래의 미스 코리아
애찌있게 기도하는 모습들 중에는 눈뜨고 기도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유년부의 꾸러기 1호 신주호, 2호 조규현
열심히 설교하는데 열심히 떠들고 있는 아들 야단치면 못하게노 집에 가서 소고기 사먹게지?
소고기 사먹으면 뭐하게노 다음 주일 더 힘나서 떠들게째?
장난치고 있는 아들 야단치면 뭐하겠노! 주님께서 사랑으로 섬기라고 하셨는데....
전도사님 설교 말씀을 열심히 경청중에 있는 유년부 친구들...
총무 선생님의 달라진 것 찾아보세요? 뭘까요? 맞추면 소고기 사먹으라고 100원 드립니다.
오늘 어렵게 친구따라 교회 처음 나온 친구를 소개합니다.
친구가요 교회가면 먹을것 주다기에 나왔는데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오늘 간식 뭐예요?
총무쌤 왈 : 안 가르쳐 주지롱 ~
제가요 제친구 전도했어요. 나 이쁘지? 나 지금 떨고 있니? ㅎㅎ
직접 선생님들께서 계란 직접 삶고 포장하시고 밤 늦게 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수고가 오늘 아침에 헛되지 않으시고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한몫 하셨다는 것 주님께서 다 아십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 엄청나게 축복 받으실 겁니다.
밤늦게 깨진 계란 드시느라고 고생하셨다는 뒷얘기도 있습니다. 무슨 냄새나다던가 을매나 먹어길래 ~
부활을 알리기 위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선생님들께서 손수 만들어 오신 계란을 들고 직접 거리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