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씨에 실버대학 어르신께서 일찍 오셔서 비젼홀에 자리 잡고 앉으셨네요~~ 목요일이면 많이 기다려진다 하시는 어르신들~~ 반갑습니다.
차동훈목사님께서 창 4:4절 말씀으로 '가인과 아벨'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롭게 재미나게 말씀을 전해주신다음에 구은희 권사님의 즐겁고 신바람나는
율동으로 모두 한 마음으로 쫓아서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안따라주니 어찌합니까? ㅎㅎㅎ
그래도 몸보다는 마음과 생각이 중요하겠죠? 항상 젊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영화 " 집으로 가는 길" 라는 영화를 관람을 하셨어요.....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다시보니 처음보는 느낌이 드는 것이 할머니와 손자와의 따뜻한
정 때문에 눈 가에 눈물 흘리시는 어르신들이 있으셨어요~~ 아마 동병상련일 수도 있을 수고 있겠죠?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다음 주는 휴강이고 그 다음 주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음에 뵐 때까지 어르신들 건강하게 잘 계시다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