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째주 화요일이 되면, 우리교회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집이 없는 사람들 홈리스 노숙인들입니다.


  우리교회에서 매번 그들을 위해 차비라도 쓰시라고 약간의 돈을 드립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그분들을 위해 담임목사님이 직접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야외에서 빈둥거리는 분들을 사랑방에 정성스레 모셔놓고, 복음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어제 저녁부터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사두고, 아침일찍 나온 1% 사마리아인 봉사자들이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한분 한분 손에 쥐어 드립니다.


  다음달 부터도 매달 2째주 화요일


  목장들의 섬김을 기다립니다.


  '인자는 머리둘 곳 없도다' 하셨던 주님. 그렇게 이 땅에 머리둘 곳 없이 살아가는 그분들께


  예수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과 음료를 나눠 줄 목장식구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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