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위로 겸 새로 오신 김광영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밀양댐과 얼음골 호박소 등을 돌고 왔습니다.  몇일동안 무더웠지만

이날은 시원하게 간간히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다녔습니다.



버스가 못들어가는 계곡 길을 트럭을 타고 가면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사마라이인 봉사자 들과 함께 다니면 참 행복합니다.

섬기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라 많은 사람이 함께 다녔지만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가끔 빗줄기가 쏟아질 때도 서로 우산쓰라고 권하며  '나는 괜찮다'고만 합니다.



하늘나라가 아마 이럴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