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급하게 겨울을 밀어 낸 것만 같은 기분이 든 따스한 주일이었습니다.
날씨만큼이나 우리 아이들을 성령님께서 따스하게 맞아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드리며 중등부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주 중등부에서는 본 교회 김규진 성도(SBS 공채 탤런트)의 간증과 더불어
김규진 성도가 직접 제작한 사탄's 모놀로그 (Satan's monologue)라는 영화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금 걱정은 하였지만,
본 영화를 통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드는 사단의 궤계에서부터
스스로를 지켜 나갈수 있도록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늘 아이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애쓰시는 우리 최충현 전도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역자로서, 그리고 우리를 품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는 사역자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항상 감사드리며, 더 부흥하고 성장하는 중등부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