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지막날, 부산 남구 대연동의 아이들 홈 케어 시설인 '파더스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쌀 20kg 5포를 전했습니다.
날씨가 가장 추운날 중 하나라고 하는데 과연 바람이 무척이나 차가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밥을 지을 수 있는 쌀을 전하는 마음이나 받는 마음은 너무도 따뜻했습니다.
헌준용목사, 진점선사모님이 두 자녀와 또 10명의 아이들을 돌보시는 2009년에 신설된 그룹홈
시설입니다.
2010년에 목사님부부와 파더스 하우스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새 소망으로 따뜻한
삶들을 살아가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