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5일 우리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그동안 모아 온 달란트로 자신이 사고 싶은 모든 것을 "다이소"에서 구입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쌤들이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달란트를 계산하느라 교사실이 분주합니다.
예배가 끝나자 친구들이 벌떼처럼 다이소로 몰려듭니다.
값비싼고 좋은 물건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동이 납니다. 좋아 보이는 물건은 아이들 눈에도 그렇게 비취나봅니다.
학용품 사는 친구들, 과자사는 친구들, 기타 게임및 놀이기구를 사는 친구들!
쌤과 흥정하는 친구들을 볼때시골 5일장을 연상케합니다.
자기들끼리 150달란트를 써니, 90달란트를 써니 푸념을 늘어 놓습니다.
달란트 잔치가 경제를 알게하는 교육 체험 현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김미은 쌤의 찬양하는 모습입니다.
손동작이 마치 한국무용 전공한 것 처럼 손날선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찬양과 워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기도 바쁜데 언제 찬양과 워십을 배운데요. 아리송해 ~ ~ 너무 잘하십니다. 열정적으로...
그 스승에 그 제자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가희보세요. 이뿌죠? *^^*
전도사님 설교 말씀에 두눈이 살아 움직이는 것 보이시죠?
얘 ! 둘이 싸운것 같다예!
쇼핑하는 날인데 뭘살까? 고민들 하는 모습을...
찬양하는 모습!
쌤! 달란트 좀 더주세요라고 떼 쓰는 것 같습니다. 그 반면에 쌤과 너무 친근해 보이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ㅠㅠ
3월 마지막째주 대표기도는 박경희 쌤반 친구 믿음1반에 구원입니다.
이번주 우리 친구들이 결심해야 할 사항들... 다음주에 한번 물어볼까?
김성필 쌤이 달란트를 나누어 줄려고 하는 찰락! 카메라 앵글에 잡혔네요.
정종둘 쌤도 아이들에게 달란트를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총무쌤이 토요일 늦게까지 준비한 것들입니다. 다년간 노하우를 살려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품목들 ... 개당 50달란트인데 눈깜짝할 사이에 동이 났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와 기타등등인데 ...
각 쌤들께서 해당 다이소에서 물건을 살피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물건들 다 팔려야 할턴데... 다 팔리겠죠?
이것 살까? 물건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는 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