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올 줄 알았던 봄은 아직 멀었나봅니다.
매서운 바람이 아직은 겨울의 건재함을 드러내보이는 주일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중등부 예배는 여전히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에 2015년 첫 등반을 한 한수영(중3.남)이라는 친구의 축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소개를 드리고 싶지만, 사춘기에 접어든걸까요, 사진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로나마 소개를 드립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 습관적인 예배가 아닌,
우리의 참 가치가 예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공예배가 될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삶이 예배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도 승리하세요!!